미녀 뷰티 블로거가 자신의 장애를 고백한 이유 (영상)
유명 뷰티 블로거 조던 본(Jordan Bone)이 화장하는 손이 어색하다는 악플러의 댓글에 자신의 장애를 당당히 고백했다.
via Jordan Bone / YouTube
유명 뷰티 블로거인 조던 본(Jordan Bone)은 화장하는 손이 어색하다는 댓글에 자신의 장애를 영상으로 당당하게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유튜브에서 유명 뷰티 블로거인 조던 본은 브러시를 잡은 자신의 손이 어색하다는 악플에 10년 전 불의의 차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사연을 영상으로 고백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녀는 사고 이후 몸에 마비 현상이 일어나 휠체어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화장도 자신에겐 엄청난 도전과 성취였다고 고백한다.
감추고 싶었던 장애를 밝히며 눈물을 보인 그녀는 뒤이어 진지한 자세로 화장을 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브러시를 완벽하게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화장을 완성한다.
그녀는 "내가 장애를 이겨낸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내가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via Jordan Bone / YouTube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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