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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기념, 한강서 불꽃축제 열린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열린다.

via 서울시 (Seoul) / Facebook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열린다.

 

14일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특급 불꽃축제가 8월 1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6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들이 향연이 펼쳐진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불꽃축제에는 싸이와 성시경, 블락비, 인피니트 등 유명 가수들의 K-pop 공연이 끝난 뒤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복 70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함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불꽃 쇼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한테 깔려 죽는다고 해도 꼭 보고 싶다", "안 가면 후회할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꺅~ 광복70주년 특급 불꽃축제가 8.15(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더불어 싸이, 성시경, 인피니트, 블락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K-pop 콘서트까지! 여기저기 볼거리가 너무 많은 서울...

Posted by 서울시 (Seoul) on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