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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초토화 시킨 두 자매의 축가 메들리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켈시, 메디 자매가 언니 캐틀린의 결혼식 축가를 ‘메들리’로 부르며 결혼식을 축제로 만드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Via Chair 7 Films /YouTube

 

캘리포니아에 사는 자매들의 애정 어리고 재치 만점인 결혼식 축가가 결혼식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켈시(Kelsey Hallerman), 메디(Maddie Hallerman) 자매가 언니 캐틀린(Caitlin Hallerman)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소개했다.

 

켈시와 메디는 5분간 사랑하는 자매 캐틀린을 위해 축가 '메들리'를 부른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Everybody',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팝송들을 신랑 신부의 상황에 맞춰 개사했다.

 

Via Chair7 Films /YouTube

 

영상을 보다 보면 국내 결혼식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롭게 즐기는' 결혼식 문화가 부러워지는 순간도 온다.

 

두 사람의 '너무 편한' 축가가 보는 이에 따라서는 민망할 수도 있지만 두 자매는 "이제는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차례"라며 자신감이 넘친다.

 

결혼식장을 즐거운 콘서트장으로 만드는 자매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세 자매의 사이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Chair7 Films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