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갑부’가 가장 많은 도시는 런던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10억파운드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런던 주민은 총 72명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많았다.
영국 빅 벤(Big Ben) ⓒshutterstock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영국 런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10억파운드(약 1조7352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런던 주민은 총 72명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많았다.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억만장자가 4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미국 뉴욕(43명)이 뒤를 이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10억파운드(약 1조7352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런던 주민은 총 72명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많았다.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억만장자가 4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미국 뉴욕(43명)이 뒤를 이었다.
이외 미국 샌프란시스코(42명)와 로스앤젤레스(38명), 홍콩(34명), 프랑스 파리(18명),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베이징(각 15명), 싱가포르· 미국 댈러스(각 14명), 인도 뭄바이(13명) 등이 ‘부자 도시’로 꼽혔다.
영국 부호들의 재산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인도 출신 금융사업가 스리찬드와 고피찬드 힌두자 형제가 119억 파운드(약 20조6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영국 최고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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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팀
영국 부호들의 재산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인도 출신 금융사업가 스리찬드와 고피찬드 힌두자 형제가 119억 파운드(약 20조60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영국 최고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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