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화제된 ‘보기만해도 괴로워지는 이미지 3’

'약한 와이파이 신호', '긴 로딩 시간', '방전 직전의 배터리' 

최근 사진 공유 사이트 임거(imgur) 등​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일명 '보기만해도 괴로워지는 이미지'로 큰 공감을 사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에는 와이파이 연결, 로딩 시간, 배터리 사용 여부를 알려주는 3가지 이미지가 담겼다.  

이동 중 종종 와이파이 연결이 약해질때면 말 못할 답답함이 밀려오곤 한다. 참고 참다 결국 설정 창에 들어가 유료 데이터로 바꾸게 된다.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기는 커녕 무한 회전 중이기만한 로딩 이미지도 보는 이를 답답하게 한다. 이마저도 참기 힘들어 인터넷 창을 닫았다가 다시 열곤 한다. 

방전 직전의 배터리를 본 순간에는 허겁지겁 여분의 배터리를 찾게 된다.

해당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지만 봐도 답답하다"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