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여친, 악플러 100여명 무더기 고소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 A씨가 누리꾼을 인터넷상에 허위사실 유포죄로 무더기로 고소했다.
A씨는 서울 용산에 있는 법무법인을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네티즌 100명 이상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A씨는 폭행사건부터 임신 등 다양한 이유로 무차별적인 비난을 받은 것에 큰 모욕감을 느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 소속사 측은 "해당 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