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관계 전 여성은 ‘10가지의 질문’과 ‘5번의 데이트’ 원한다

싱글 여성들은 5번째의 데이트가 있기 전까지는 남성과 ‘잠자리’를 함께 할 생각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실시됐는데 이번 조사 결과 일반적인 여성들은 4번의 데이트 동안 남자 친구가 자신과 적합한 사람인지 10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확인한다고 한다.

여성들은 4번의 데이트  동안 다음의 10가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남자친구로서 괜찮을지 생각한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1.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2. 나와 잘 맞을까?

3. 그는 날 웃게 하는가?

4. 그는 계속 내 곁에 있어줄까?

5. 그는 친절한가?

6. 그는 내 몸을 좋아할까?

7. 나는 그 사람과 있을 때 자신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까?

8. 우리는 어색해질까?

 
9. 그는 나와 빨리 가까워지길 원할까?

10. 그는 집착할까?

또한 여자들은 첫 관계를 갖기 전 원하는 행동들이 있다. 상대방과의 친밀도를 쌓기 위해 5번의 데이트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깊은 대화, 전화통화, SNS메시지를 주고받길 원했다.

이러한 대답을 통해 여자들은 내남자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만남’과 ‘대화’를 중시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2번의 문자와 3번의 DVD시청, 7번의 정열적인 키스, 하나의 큰 꽃다발, 2번의 선물 등 특별함을 원하기도 했다.

데이트를 하는 동안 여자들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10가지 행동으로는 악취, 다른 여자를 보는 것, 식당 직원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 대화에 흥미가 없어 보이는 것, 잘 들어주지 않는 것, 어색한 침묵, 데이트 중 타인에게 문자 보내는 것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설문조사는 과거에 비해 여성들이 연애에 대해 좀 더 신중해진 것 같다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준다.

이 연구를 통해 개인차가 있겠지만 남자들은 여자가 ‘그린라이트’를 보내는 것 같다 하더라도 성급히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자제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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