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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北 공작원 3명 적발·제재조치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 3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유네스코의 직원으로 일하며 비밀공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imnews.imbc.com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 3명이 적발돼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3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지난 2월4일자 관보를 통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아들 김수광,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적시했다.

 

이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유네스코의 직원으로 일하며 비밀공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3명은 이에 따라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 행위에 대한 유엔헌장 제7장에 따른 제재와 유럽연합(EU) 대북제재에 명시된 금지행위를 해 제재를 받았다.

 

프랑스 당국은 3명의 재산·금융상품·재원 동결조치를 취했지만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