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서 한마디도 안 했는데 시선 집중된 '슈트' 입은 방탄 진
방탄소년단 진이 단정한 슈트를 입고 오직 '미모'로 UN총회장을 빛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만히 있는 모습 자체가 '화보'가 된 남자가 있다.
바로 24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 나타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하는 영광을 얻었다.
회의장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흰색 셔츠에 단정한 넥타이를 멘 슈트 차림을 선보였다.
그중 멤버 진은 청순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슈트를 입고 통역기를 착용한 채 진중한 표정을 짓는 진은 마치 UN총회에 근무하는 신입사원처럼 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진의 모습은 이후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휩쓸었다.
대표로 연설을 하는 RM을 쳐다보는 그의 모습은 가히 '얼굴 천재'다웠다. 분위기 넘치는 진의 모습을 움짤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