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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탄소년단 친구다"···친구 팔아(?) 미국 소녀팬 마음 사로잡은 육성재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자기 친구임을 자랑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육성재가 미국 고등학교를 찾아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자기 친구라고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미국 LA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버스킹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국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한곳에 모여 춤과 노래를 자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신선한 문화충격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그리고 그곳에는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버스킹을 펼치고 있는 사부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군이 있었다.


멤버들은 차정민 군과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를 선곡했다. 이승기와 육성재는 환상적인 노래 실력을 뽐내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후 멤버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이승기의 자기소개에 함성이 터지자 이에 질수 없었던 육성재는 관객들을 향해 "BTS(방탄소년단)를 아느냐"고 한 후 "나는 BTS의 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을 소개했다.


실제로 1995년생인 육성재는 방탄소년단의 뷔, 지민과 동갑내기 친구다.


현지 팬들은 'BTS'란 단어를 듣자마자 환호를 보냈고 방탄소년단과 친구라는 육성재의 말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