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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김종민, 미녀 기상캐스터와 '열애' 시작

김종민이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열애를 시작했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김종민이 소개팅 예능에서 만난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미모의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꽃을 좋아한다는 황미나를 위해 꽃이 많은 레스토랑으로 갔다. 상대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둘은 연애관을 말하며 서로의 마음 깊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미나는 "연애를 안 하려고 했었다. 일과 자기개발, 연애가 동시다발적으로 안 된다. 상대방이 방송을 이해 못 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진심으로 공감하며 "나도 그런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이 프로를 시작할 때 걱정이 많았다. 나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김종민은 어느새 황미나에게 푹 빠져 있었다. 그는 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난 김종민은 근처 꽃집으로 뛰어가 꽃을 준비했다.


꽃다발에는 황미나가 좋아하는 노란색, 빨간색, 핑크색 꽃과 함께 "황미나와 오늘부터 1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꽃을 본 황미나는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노을을 보며 맥주를 마셨다.


김종민은 "아까 꽃에다가 '오늘부터 1일'이라고 썼다. 오늘부터 1일을 할 수 있을지 물어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고 답하며 달달한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김종민은 "심장 터질 뻔했다"고 고백하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xoxo_mingna'


24일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 종미나 커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종민과 황미나는 "오늘부터 1일"이 라는 글이 적힌 꽃다발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예능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커플이 되는데 성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둘 사이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보기 좋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Naver TV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