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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카바니' 포함된 우루과이전 티켓 예매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달아오른 축구 열기가 오는 10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월드컵경기장인 상암벌도 가득 메울 수 있을까.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달아오른 축구 열기가 오는 10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월드컵경기장인 상암벌도 가득 메울 수 있을까.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A매치 장소를 확정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2일 우루과이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6일 파나마와의 경기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티켓 예매 일정은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다.


지난번 칠레전 티켓이 오후 2시부터 판매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명단 발표 역시 같은 날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 축구는 앞선 코스타리카전에서 5년 만에 A매치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열풍은 계속됐고, 칠레전에서도 4만 관중이 수원월드컵을 가득 메우며 12년 만의 A매치 2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우루과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로 칠레보다 더 강한 상대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등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앞세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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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1무 6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특히 한국에서 치른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모두 패배해 이번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