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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하정우 동생이라기엔 너무 미남" 인터뷰 도중 뜻밖에 디스(?) 당한 하정우

배우 김윤석이 인터뷰 중 절친한 배우 하정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김윤석이 주지훈의 첫인상을 언급하던 중 의도치 않게 하정우를 디스(?)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암수살인'의 주연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석과 주지훈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먼저 주지훈은 "하정우 형한테 워낙 많이 들어서 마치 아는 사람을 만나는 기분이었다. 이미 친한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또 "(김윤석은) 카스텔라같이 부드러운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윤석은 "아이스크림 좋아해요"라며 자신의 부드러움을 어필했다.


김윤석은 주지훈의 첫인상에 대해 "하정우 동생 같았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바로 "하정우 동생이라고 한 건 농담이고. 하정우 동생이면 너무 잘생겼잖아요"라며 뜻밖의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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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는 "정우야 미안하다"라고 덧붙여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 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사건이 모티브로 영화화됐다.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Naver TV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