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다이너마이트'란 이름으로 호텔 예약한 레드벨벳 조이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15일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측은 이날 오후 방송분에 출연하는 우주소녀 성소, 모델 장윤주, 배우 송지효와 레드벨벳 조이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네 사람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호텔을 찾았다.

앞서 호텔을 예약한 조이는 체크인을 하기 위해 프런트 데스크로 다가섰다.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그런데 그 순간, 시종일관 '깨발랄'했던 조이가 민망한 표정으로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조이는 "'섹시 다이너마이트'로 예약했는데요"라고 수줍게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섹시 다이너마이트'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는 조이를 위해 레드벨벳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자신의 별명으로 호텔까지 예약한 조이의 엉뚱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과연 조이답다", "별명이 정말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를 비롯한 네 명의 이야기가 담길 '파자마 프렌즈'는 오늘(15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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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파자마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