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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선미 '가시나' 세상 귀엽게 소화하는 '올해 52살' 여배우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가수 선미의 '가시나'를 새롭게 소화해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올해 '52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배우 김성령의 활약이 선공개됐다.


1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배우 김성령과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145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령은 "나는 40세 때부터 한 번도 운동을 멈춘 적이 없다"라며 "방송 안무도 배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댄스 시범을 제안하자 그는 "방송 안무는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거라 잘 못 춘다"라며 수줍어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하지만 미리 준비한 가수 선미의 '가시나' 전주가 나오자 김성령의 눈빛은 돌변했다.


그는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는 후렴구에 맞춰 흐트러짐 없으면서도 리듬감 충만한 안무를 선보였다.


원조 가수 선미의 관능적인 퍼포먼스와 상반되는 새침하고 깜찍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김성령의 무대를 본 멤버들은 "리듬감을 타고난 건 아닌데 노력이 보인다"라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멤버들의 환호에 힘입어 김성령은 가수 태민의 '무브'(Move)에 도전하겠다고 외쳐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성령의 열띤 무대가 펼쳐질 '아는 형님' 145회는 오늘(15일) 밤 9시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