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2018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보급 사업 응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올해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응모가 곧 마감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보급 사업의 응모가 오는 10일까지다.

세종도서 공모는 출판 활동을 고취시키고 지식 기반 사회 조성을 위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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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선정 대상 도서는 2018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에 한한다.

선정 종수는 220종 내외이며 예술, 언어, 문학, 사회과학, 철학·심리학·윤리학, 역사·지리·관광 등의 총 10개 분야다. 

학자, 출판평론가, 사서, 교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게 된다.

수원한국지역도서전 둘러보는 김정숙 여사 / 뉴스1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세종도서 온라인 시스템'에서 회원 가입 후 '교양부문' 응모에 사업 신청을 하면 되고 오프라인 접수의 경우 세종도서 접수처로 도서 2부를 신청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책과 함께 납본증명서(확인증) 사본은 선정 발표 후(12월 말 예정) 선정도서에 한해 구매 계약 시 제출하면 된다.   

선정도서로 지정 되면 정가의 90% 금액으로 종당 1천만원 이내의 도서 구매 후 전국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