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장례식장 온 아리아나 그란데 에스코트해주며 '옆가슴' 손으로 만진 목사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렛 프랭클린의 장례식장에 참석했다가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인사이트Youtube 'Local 4'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선배 가수 장례식장에 참석했다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티트로이트의 대형 침례교회에서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이 열렸다.


연예계 수많은 유명인사가 장례식장을 찾은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고인에 대한 업적과 추억을 말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고, 이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Local 4'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추모사를 했던 한 목사가 과도한 접촉을 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해당 목사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오른쪽 옆구리 쪽에 팔을 집어넣고 안은 모습이 확인됐다.


처음에는 옆구리 부위에 그쳤지만, 시간이 갈수록 옆 가슴 쪽까지 손이 올라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인사이트Youtube 'Local 4'


이에 영상을 본 수많은 팬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목사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음에도 장례식장이라 참은 것 아니겠냐는 의견을 남기고 있다.


또한 추모사를 하는 곳까지 아리아나 그란데를 에스코트하기 위해 팔을 넣은 것은 이해 가지만, 이후 스킨십이 좀 과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YouTube 'Local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