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지구인들 장난삼아 '학살'하는 영화 '더 프레데터' 9월 12일 개봉 확정

영화 '더 프레데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이언맨 3 감독이 제작해 주목받고 있는 영화 '더 프레데터'의 개봉일이 확정되었다.

오는 9월 12일 SF 액션 스릴러 계의 레전드 '프레데터' 시리즈와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의 만남으로 완벽한 오락 영화의 탄생을 알렸던 '더 프레데터'가 개봉한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언맨 3'로 위트 있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셰인 블랙 감독이 '더 프레데터'의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불러 모았다.

영화 '더 프레데터'

셰인 블랙 감독이 연출한 '더 프레데터'는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로건'의 보이드 홀브룩,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올리비아 문, '블랙 팬서' 스털링 K. 브라운 등이 출연해 인간의 치열한 본능과 화려한 액션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들은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를 통해 떠오른 차세대 스타 배우들로 수준급 액션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더 프레데터'

'프레데터'는 우주 최강의 사냥꾼이자 우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다. 이들은 살아있는 존재를 대상으로 무자비한 사냥을 즐기는 외계 종족이다.

그동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프레데터는 이번 '더 프레데터'에서 모습이 한층 진화됐다.

개봉을 앞당기며 영화 팬들과 하루빨리 만날 준비를 마친 영화 '더 프레데터'는 오는 9월 12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