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잠꾸러기 엄마 대신 아침밥 차려주는 '쏘스윗' 뚜아뚜지

'사랑둥이' 자매 뚜아뚜지가 엄마가 자는 사이 아침밥을 차려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사랑둥이' 자매 뚜아뚜지가 엄마가 자는 사이 아침밥을 차리는 귀여운 면모로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9일 뚜아뚜지 인스타그램에는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그래놀라가 잔뜩 쌓인 식탁에 앉은 뚜아와 뚜지의 모습이 보인다.


해가 중천에 뜬 일요일, 뚜아는 "엄마 아빠는 왜 안 일어나는 거지"라며 뚜지에게 배고픔을 호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마찬가지로 배가 고팠던 뚜지는 "배고픈데 우리가 아침 준비해볼까"라며 직접 아침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그래놀라를 준비한 뚜아와 뚜지는 엄마가 좋아하는 야채, 아빠가 좋아하는 검은콩, 새콤달콤 과일이 통으로 들어간 과일 맛을 취향에 따라 준비했다.


그래놀라를 그릇에 담고 우유를 넣어 간단하게 아침을 준비한 뚜아, 뚜지는 엄마 아빠를 깨웠다.


늦잠 자고 싶은 주말, 아침상을 차린 대견한 아이들의 부름에 뿌듯한 마음으로 일어난 엄마는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그러나 그릇이 텅텅 빈 것을 깨달은 엄마는 "근데 엄마 꺼 누가 좀 먹은 것 같은데"라며 의심했다.


뚜아와 뚜지는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서로가 먹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뚜아, 뚜지가 엄마 몰래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은 음식은 오리온이 마켓오 네이처란 브랜드로 출시한 '오!그래놀라'다.


'오!그래놀라'는 기존 밀가루와 옥수숫가루로 만든 콘플레이크 혼합제품이 아닌 통귀리, 국산 쌀 등으로 꽉 채워 구워 식감이 매우 좋다는 평.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a_suji'


또 오븐에 두 번 구워내 우유에 넣어도 쉽게 퍼지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입안에서 오래 맴돈다고.


검은콩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99%에 국산 콩 100%를 사용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과일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85%와 국산 사과, 딸기 등으로 채워져 있어 건강한 맛을 더해준다.


또 설탕 사용을 최소화하고 사과즙,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의 단맛을 사용했다고.


이른 아침 간편히 휴대해 먹을 수 있는 그래놀라바 또한 별미다. 검은콩 그래놀라바와 무화과베리 그래놀라바, 단호박고구마 그래놀라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