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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가진 변호사를 간병하게 된 깡패"···한국판 '언터처블' 영화 나온다

'퍼펙트맨'은 장애를 갖고 있는 변호사를 요양원에 봉사하러 간 건달이 간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인사이트Facebook 'cjesgyeonggu'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와 무일푼 백수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린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해당 영화를 연상케 하는 한국 영화가 나온다.


최근 제작사 맨필름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하반기에 크랭크인 예정인 '퍼펙트맨'에 조진웅, 설경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열연을 펼치게 될 '퍼펙트맨'은 장애를 갖고 있는 변호사를 요양원에 봉사하러 간 건달이 간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설경구는 변호사, 조진웅은 건달로 분해 독특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언터처블: 1%의 우정'처럼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퍼펙트맨'의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19년 국내 관객을 찾아올 전망이다.


인사이트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