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면 좋지ㅠ" 마이콜 연상케 하는 '뽀글이 파마'로 깜짝 등장한 김하온

Instagram 'junototheflo'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힙합 씬의 핫루키 김하온이 또 한 번 파격적인 머리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의정부시에서 진행된 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뽀글이 펌에 흑발로 깜짝 변신한 김하온이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진행된 블랙뮤직페스티버른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올해 론칭한 파크형 뮤직 페스티벌로 국내 힙합의 대부 타이거JK가 예술감독을 맡고, 무료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아 왔다.

Instagram 'junototheflo'

쟁쟁한 힙합퍼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사람은 라이징 스타 김하온이었다. 그리고 그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하온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스왈로 펌을 더 뽀글하게 한 머리에 흑발을 얹으며 색다른 이미지에 도전했다.

김하온은 특유의 순둥한 외모로 흑발 펌 헤어스타일까지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Instagram 'junototheflo'

칠흑같이 어두운 검은 머리로 염색한 김하온을 보고 있자니 뽀글뽀글 흑발머리의 원조 마이콜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이콜이 따로 없네", "우리 하온이 안어울리는 머리가 없다", "언제까지 귀여울거야ㅠㅠ"라며 반응하고 있다.

한편 김하온은 지난 6월 28일 신보 'LOVE ! DANCE !'를 발매했으며, 빈첸은 지난 6월 7일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feat. 우원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