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화보서 핫팬츠 입고 '힙스터'로 변신한 '요즘 대세' 레드벨벳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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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슬기가 '셀럽'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사랑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1일 공개된 레드벨벳 슬기의 컨버스 화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슬기는 핫팬츠에 컨버스를 신고 스포티한 느낌을 한껏 풍긴다. 풀어헤친 머리칼이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듯 보인다.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를 땋고 청치마를 입거나, 독특한 주황빛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한 느낌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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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볼 수 없던 분위기에 둘러싸인 슬기는 트렌디함의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이다.

25살의 슬기를 가장 잘 표현한듯한 화보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슬기 사진 중 레전드다", "이런 콘셉트로 컴백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슬기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개인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댄스와 털털한 성격으로 '매력 부자'라는 별명을 가진 슬기.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화보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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