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 너를"…드디어 밝혀진 '직진남' 남시우가 도하나를 좋아하게 된 계기

Naver TV '연애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에이틴'의 남시우가 도하나를 향해 일방통행하게 된 계기가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19일 미디어 채널 '연애 플레이리스트'에 공개된 웹드라마 '에이틴'에는 남시우(신승호 분)가 도하나(신예은 분)에게 빠지게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시우와 도하나의 첫 만남은 1년 전이었다. 

당시 남시우는 슬럼프에 빠져 있던 상황. 전화를 통해 누군가에게 "농구부 하기 싫다"며 소리를 지르고 좌절에 빠져있던 시우에게 도하나는 농구공을 주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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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우는 첫눈에 그에게 반했고, 그때부터 도하나를 향한 남시우의 짝사랑은 시작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됐지만 도하나는 1년 전의 남시우를 기억하지 못했다.

평소 말하는 걸 싫어하는 남시우는 괜히 도하나에게 말을 걸기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을 결국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지난 회에서 시우의 전화를 대신 받으면서 생긴 오해에 대해 남시우는 오해를 풀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기 위해 도하나를 만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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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하나는 하민과 만나고 있었다. 도하나는 하민에게 "너 나 만난 거 비밀이다"라고 당부했다.

남시우는 멀리서 두 사람을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도하나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다시 입을 다물었다.

드디어 공개된 남시우의 진심과 엇갈리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웹드라마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에이틴'은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7시 브이앱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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