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까지 고려한 '꽉 채움 한끼 죽' 출시

사진 제공 = 풀무원푸드머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시니어 영양죽이 등장했다.

16일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르신들이 씹기 편하면서도 영양까지 골고루 갖춘 '소프트메이드 꽉 채움 한 끼 죽' 3종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꽉 채움 한 끼 죽'은 죽 한 그릇만으로도 충분히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출시된 제품은 '오곡 삼계죽', '매생이 전복죽', '잣죽' 등 3종이다.

일반적으로 죽은 수분이 많고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기에는 영양성분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정 비율로 맞춰 칼로리를 보완했다.

오곡 삼계죽은 멥쌀을 기본으로 오곡을 추가하고 고단백 저지방 재료인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보양죽이다. 어르신들이 쉽게 씹을 수 있을 정도로 묽은 죽 형태로 영양균형은 물론 구수한 맛까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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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전복죽은 칼슘이 풍부한 매생이와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전복을 함께 넣어 만든 영양식이다. 혀로 쉽게 으깰 수 있을 정도라 치아 상태가 안 좋은 어르신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잣죽은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잣을 주원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씹지 않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미음 형태로 만들어졌다.

모든 제품은 단백질 함량이 죽 200g당 계란 1개 수준으로 함유돼 있다. 죽은 모두 1봉지당 5인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냄비에 덜어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자는 "꽉 채움 한 끼 죽은 시니어는 물론 환자식, 회복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든든한 식사 대용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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