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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게임용 모니터 대상으로 '무결점 정책' 도입한 주연테크

주연테크가 게임용 모니터 '뽑기 운'을 기대해야 했던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결점 정책'을 도입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주연테크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PC 기업 주연테크가 결점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전달하기 위해 '무결점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12일 주연테크는 자사 게임용 모니터 'Q32CKR', 'Q32CKR퀀텀' 2개 모델에 한해 무결점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결점 정책은 흰색을 내는 픽셀인 '광점'(핫픽셀)은 0개, 검은색을 내는 픽셀인 '암점'(데드픽셀)의 경우 1개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기준치를 넘는 불량 화소를 발견하면 30일 이내로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인사이트주연테크 공식 홈페이지


주연테크의 모니터 무결점 정책은 우선 해당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연내 게임용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보통 게임용 모니터의 경우, 패널 제조공정에서 미세한 먼지에 의해서도 픽셀 불량이 발생할 수 있기에 A급 패널을 채택하더라도 100% 완벽한 무결점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에 주연테크는 '뽑기 운'을 기대해야 하는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결점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연테크 유통영업본부 허환석 이사는 "제품 출고 전 2차 검수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무결점 제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