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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내한 앞둔 '고막 남친' 찰리 푸스의 충격적인 근황

훈훈하면서 귀여운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찰리푸스가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genius.com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귀여운 훈남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막 남친' 찰리 푸스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찰리 푸스는 정규 앨범 2집 'Voicenotes'에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달 10일(현지 시간) 음악 웹사이트 'gunius'는 찰리 푸스와의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찰리 푸스는 세계적인 팝스타가 된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 'The Way I Am'를 설명했다.


인사이트뮤직비디오 'We Don't Talk Anymore'


그는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내가 가수라는 사실을 까먹고 있는 것 같다"며 "조금 더 음악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을 하고 나온 그의 색다른 모습이다.


살이 조금 찐듯한 찰리 푸스는 머리를 금발로 탈색했고, 콧수염까지 길렀다.


더해서 태닝을 한듯 구릿빛 피부로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터프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인사이트genius.com


기존에 진한 갈색머리를 유지해왔던 훈남의 정석이었던 찰리 푸스의 모습과는 다소 상반된 이미지다.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누가 찰리 퍼스를 이렇게 만들었냐"며 "언제 아재가 되어버린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찰리 푸스는 오는 11월 7·8일 2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어제(7일) 정오에 시작된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 티켓 판매는 2시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되는 등 '고막 남친'다운 엄청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