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빨간색으로 염색하고 충만한 '힙합 스웨그' 뿜어내는 '랩신' 비와이

Instagram 'bewhy.meshasoulja'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괴물 래퍼' 비와이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이 일었다.

지난 7일 래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염색약을 바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비와이는 붉은빛이 도는 염색약을 머리카락 전체에 도포한 상태다.

Instagram 'bewhy.meshasoulja'

그는 염색약을 바른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잠시 웃더니, 혀를 날름거리는 등 위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비와이는 최근 들어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평소 옷 잘 입기로 정평 난 비와이답게 화이트와 블랙이 아로새겨진 체크 무늬 슈트를 갖춰 입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Instagram 'bewhy.meshasoulja'

이 모습을 본 여러 팬은 "강백호 스타일이냐", "엄지에 매니큐어 했네", "잘생긴 공룡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그레이·쌈디팀에 있으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곡 '9UCCI BANK', 'SUIT UP'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