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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괴롭히는 고학번 따로 불러내 '참교육'하는 훈남 선배

대학교 새내기들을 괴롭히는 악질 고학번 선배에게 '참교육'을 시전한 연우영이 인기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갓 입학한 대학교 새내기들을 괴롭히는 악질 고학번 선배에게 '참교육'을 시전한 연우영이 인기다.


지난 3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화학과 신입생을 고학번 김찬우(오희준)가 신입생을 집합시켜 놓고 괴롭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13학번인 김찬우는 18학번 현수아(조우리 분)에게 고백했다가 차이자 그 모든걸 수아 친구인 강미래(임수향 분) 탓으로 돌렸다.


강미래를 지겹게 괴롭히는 그는 18학번 신입생들을 모아놓고 기합을 주다 강미래의 멱살을 잡고 욕설까지 하는 등 도를 지나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를 접한 화학과 조교 연우영(곽동연 분)은 조용히 김찬우를 따로 불러냈다.


김찬우가 "강미래 그X이 먼저 날 쳤다니까?"라고 따지자 연우영은 "한 번만 더 후배들 괴롭히면 내가 최선을 다해서 네 앞길 막아주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어 "내가 후배들 직접 찾아다니며 네가 한 짓 다 까발릴 것"이라는 경고까지 했다.


취업할 때 교수님 추천서 한 장 못받게 하겠다는 동기 연우영의 말에 김찬우는 "그래도 우리가 동기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연우영은 "너랑 동기라는게 창피하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Naver TV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