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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인투더망고바X스키피바' 출시 보름만에 150만개 판매 돌파

롯데제과 의 빙과 신제품 2종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가 출시 보름 만에 150만 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롯데제과 빙과 신제품 2종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26일 롯데제과는 빙과 신제품 2종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가 출시 보름 만에 150만 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는 올해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빙과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롯데제과에서 작년에 선보인 빙과제품 '거꾸로 수박바'가 출시 열흘 만에 100만 개 돌파했던 것과 버금가는 기록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롯데제과 


해당 제품들이 출시된 이후 1차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제품에 대한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로 날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썼으며 농축액이 아닌 망고퓨레를 40% 사용해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스키피바'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 협업해 100회 이상의 개발 테스트를 걸쳐 출시한 제품이다.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했고 '단짠' 트렌드를 접목했다.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은 "국내에 없던 새로운 맛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잘 살렸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증가하자 판매처를 문의하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중이다.


이에 '스키피바'의 경우, 일반슈퍼 외에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빙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판매된 신제품 2종 전체를 일렬로 나열하면 약 285km에 달한다. 이는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32번 왕복할 정도의 길이이며, 1초당 1개 이상 팔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