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정해인' 판박이라고 난리난 '슈돌' 비글자매 남친 민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설아, 수아 남매의 절친 민하가 배우 조승우와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비글자매 설아와 수아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남자친구 민하가 깜찍한 외모로 전국 이모팬들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와 수아 생일파티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이동국은 두 자매를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 민하를 초대했다.
설아와 수아는 민하가 오기 전부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해 이동국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민하가 도착했고, 짧은 시간에 더욱 훈훈해진 민하의 넘사벽 분위기에 시청자들은 '엄마 미소'를 아끼지 않았다.
민하는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해 배우 조승우와 정해인을 닮은 깜찍한 외모로 이모팬들을 '심쿵'하게 한 바 있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 없는 '무쌍 눈매'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특히 조승우와 꼭 닮은 느낌을 준다.
또 솜처럼 하얀 얼굴에 웃을 때마다 휘어지는 반달 눈매로 정해인과 같이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넘치는 민하다.
이날 설아, 수아 자매는 민하의 관심을 받기 위해 동생 시안이의 장난감을 모두 내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 시안이가 민하에게 "민하"라고 말하자, 설아와 수아가 "'민하 형아'라고 해야지"라고 따끔하게 혼내 시안이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설아, 수아 자매와 민하의 설렘 가득한 만남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5회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