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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 아내 웃게 해주려 엉덩이 씰룩쌜룩 춤 선보인 '크리스 헴스워스'

생일을 맞은 아내와 춤추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영상이 올라와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사랑하는 아내를 끌어안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엉덩이를 흔들며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chrishemsworth'에서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생일을 맞은 아내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 영상이 올라왔다.


탄탄한 근육남이지만 아내 앞에서는 둘도 없는 다정남이 되는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


헴스워스는 이번 주, 아내 엘사 파타키의 4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스페인 시골을 찾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스페인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초록빛 전원풍경을 배경으로 엘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주인공처럼 엘사의 허리를 잡고 춤을 리드했다.


로맨틱한 춤을 기대하게 되는 이 순간. 갑자기 크리스 헴스워스의 입이 삐쭉 나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새침한 표정을 짓고 빠른 박자로 아내의 몸을 휙휙 돌렸고 엉덩이는 씰룩씰룩 거리며 앞뒤로 종횡무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가차없는 춤사위에 엘사는 당황스러워 했지만 깔깔 웃으며 즐거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영상 옆에는 "아내의 생일을 맞아 댄스 수업을 준비했다. 사실 나도 댄스 수업을 받았어야 했는데. 생일축하해요 내 사랑" 이라는 글귀가 같이 달려있어 누리꾼들의 마음에 훈풍이 불게 했다.


한편, 엘사는 어린시절부터 토르 전설을 좋아해 그녀의 팔에는 15살 때 새긴 토르 문신이 있다고 한다.


그랬던 엘사는 '토르'역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제는 성공한 덕후 '성덕'이 되었다.


토르 덕후 엘사와 진짜 토르 크리스는 2010년 결혼해 딸과 쌍둥이 아들을 둔 8년차 잉꼬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