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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빠 닮았다"면서 위로한다는 '박준형♥김지혜'네 세젤귀 자매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리얼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algal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리얼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SBS Plus '외식하는 날' 측은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두 딸의 출연분이 이날 방송한다고 밝혔다.


녹화 현장에서 김지혜는 "첫째 딸 주니는 아빠를 70%, 둘째 딸 혜이는 아빠를 99.9% 닮았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아빠가 연예인이라고만 밝혀도 "혹시 아빠가 개그맨 박준형이니?"라는 질문을 들을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galgaly'


붕어빵 부녀의 사진은 박준형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아빠를 꼭 닮은 귀여운 딸들은 깜찍하게도 아빠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서로를 위로한다고 한다.


김지혜는 "아이들이 '아빠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거나, 싸울 땐 '어휴, 아빠랑 똑같이 생겨가지고!'라고 받아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galgaly'


실제 녹화 현장에서 한 식당 관계자가 딸 혜이에게 "아빠와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주니가 "괜찮다"며 혜이를 다독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누가 더 아빠를 많이 닮았는지 대결할 만큼 아빠 닮은 걸 싫어한다는 딸들이지만 실제로는 너무도 깜찍하기만 한 모습이다.


이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