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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정크아트 로보트' 전시회 연다

다음 달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정크아트 로보트' 전시회가 열려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다음 달 15일까지 정문 앞 광장에서 '정크아트 로보트' 전시회를 연다. 


정크아트는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것을 말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총 4점으로 자동차부속·농기계부속 등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전시 작가는 대한민국 정크아트의 선구자인 국내 1호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 작가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전시 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먼저 다음 달 15일까지 해시태그(#로봇, #현백킨텍스점)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카페H 커피 교환권(2장)을 증정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로보트 작명 대회'를 열어 선정되는 고객 4명에게는 로봇청소기를 증정하고,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음 달 문화홀에서 진행하는 '봉주르팝업' 전시 입장권(2장)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관계자는 "킨텍스점 새 단장 오픈 100일을 맞아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로보트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