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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처럼 음식 받아먹는 썸녀 너무 귀여워 눈에서 꿀 떨어지는 '국민 썸남' 요한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요한이 석희에게 달달한 행동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국민 썸남' 이요한이 철옹성같이 단단한 석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자연스럽고 적당한 스킨십,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다정한 말과 행동까지 '썸남'이 갖춰야 할 덕목을 두루 지녔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유튜브 '티캐스트' 계정에 올라온 '내 딸의 남자들 3' 영상에서도 요한은 어김없이 매력적인 썸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날 두 사람은 주꾸미 축제가 열리고 있는 태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요한과 석희는 갯벌과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낸 뒤,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길거리 음식 먹방에 나섰다.


번데기를 발견한 석희가 먹을 수 있냐고 묻자, 요한은 당황한 표정으로 "나 못 먹어"라고 답했다.


석희가 못 먹으면 안 먹어도 된다고 말렸지만, 요한은 용기를 내 번데기 시식에 도전했다.


요한은 입안에 맴도는 낯선 맛에 깜짝 놀라더니 이내 이쑤시개로 번데기를 찍어 석희의 입에 넣어줬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마치 오래 만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행동에 둘을 지켜보던 석희의 아버지 홍서범과 패널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후에도 요한과 석희는 문어꼬치, 닭꼬치, 새우튀김 등을 서로 먹여주면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요한은 닭꼬치를 먹는 석희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며 "잘 먹는다. 보기 좋아"라고 한마디를 툭 건네기도 했다.


석희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요한의 눈빛에 누리꾼들은 "요한이가 백 명이었으면 좋겠다", "너무 설렌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티캐스트 t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