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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경호원' 하고 싶다며 아미 입증한 세계 최강 레슬러 '존 시나'

세계 최강 레슬러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의 보디가드가 되겠다고 스스로를 추천한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we'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덕후로 유명한 세계 최강 레슬러 존 시나가 이번에는 경호원을 자처했다.


지난 12일 미국 프레슬링 WWE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존 시나의 사진과 그를 방탄소년단의 보디가드로 추천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것은 하루 전 존 시나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을 WWE 측에서 편집해 올린 것이다.


인사이트존 시나 트위터


존 시나는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 경호원이 필요한가? 그들이 나를 못 봤을 뿐. 난 몇 년간 그들과 함께 다녔다"라고 썼다.


그는 지난 5월에는 자신의 트위터로 "BTS, 나는 아미다"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으로 'OK' 사인을 만들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열혈팬으로 알려진 존 시나는 이전부터 꾸준히 팬심을 드러내 왔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멤버들의 생일마다 생일 축하 글을 게재하고 앨범이 나올 때마다 트위터로 홍보 사진이나 글을 올리기도 한다.


존 시나의 이와 같은 반응에 아직 방탄소년단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대신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댓글로 그가 보디가드를 맡는 것에 대해 열띤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