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옷에 술 다 튀는 데도 끝까지 백진희 옆에 남아있어준 '쏘스윗' 윤두준

극 중에서만큼이나 현실에서도 다정다감한 윤두준의 모습이 많은 여성들에게 설렘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윤두준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뭇 여성들에 설렘을 안겼다.


지난 11일 '식샤를 합시다3' 제작진 측은 네이버TV 등을 통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백진희가 '소맥'을 화려하게 제조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극 중에서 '소맥'을 즐겨 마시는 주인공을 연기하기 위해 익숙하게 '소맥'을 제조하는 기술을 선보여야 했지만, 처음 해보는 탓에 백진희는 연신 실수를 남발했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이때 함께 출연하는 윤두준이 백진희 앞자리에 착석했다. 그러자 감독은 해당 장면은 백진희만 카메라에 잡히기 때문에 굳이 앞에 앉아 있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두준은 "그래도 첫 촬영이니까 (앉아있겠다)"면서 자리를 지키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백진희는 연습 때처럼 실수를 연발했고, 사방으로 술이 튀었다.


엄청난 분사력에 옆에 있던 카메라도 맥주에 흥건히 묻었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바로 앞에 있던 윤두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맥주에 묻을 수 있음에도 촬영이 완료될 때까지 묵묵하게 백진희의 옆을 지켰다.


극 중에서만큼이나 현실에서도 다정한 윤두준의 모습을 보게 된 팬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7월 16일에 첫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3'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넷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한다.


이후 스무 살 그 시절에 먹었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Naver TV '식샤를 합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