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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살해하겠다"…월드투어 앞두고 '세 번째' 살해 협박받은 '방탄' 지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해외 누리꾼으로부터 세 번째 살해 협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세 번째 살해 협박을 받았다.


최근 한 해외 누리꾼은 온라인상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누리꾼은 "오는 9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지민을 살해하겠다"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까지 적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4월과 지난 5월 두차례에 걸쳐 살해 협박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에도 살해 협박 글을 남긴 누리꾼은 콘서트 현장 좌석 배치도, 사용할 총기, 돼지 사체 사진 등을 게시하며 살인을 예고했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현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대답과 함께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과거에도 철저히 대비했고 실제로 사건을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됐다"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