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끄는' 음바페 꼴 보기 싫어 '뒤통수' 후려친 벨기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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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손흥민의 동료이자 벨기에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얀 베르통헨(Jan Vertonghen)이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1일(한국 시간) 오전 3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프랑스가 벨기에를 1-0으로 꺾으며 12년 만에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프랑스와 벨기에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앙리의 재림'이라 불리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킬리안 음바페의 비신사적인 행동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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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자 이를 드리블해 경기장 안으로 끌고 가며 시간을 끌었다.


이 같은 음바페의 행동에, 이미 지고 있는 상황인 벨기에 선수들은 약이 오를 대로 올랐다. 


화가 난 벨기에 선수 중 얀 베르통헨은 이 화를 직접 표현(?)하기에 이른다.


후반전 추가시간 음바페가 벨기에 진영 우측에서 공을 잡고 드리블을 시도하자 수비수 얀 베르통헨이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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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따라붙은 얀 베르통헨은 그에게 접근해 뒤통수에 손을 올렸다. 이어 음바페의 손을 뿌리치듯 모션을 취하며 그의 뒤통수를 은밀하게(?) 밀쳤다. 이 때문에 음바페는 넘어졌다.


옳지 못한 행동이었지만 음바페를 향한 얀 베르통헨의 분노가 충분히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경기 이후 축구팬들 중 일부는 음바페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비난을 하며 얀 베르통헨의 행동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벨기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프랑스는 오는 12일(한국 시간) 오전 3시에 벌어지는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 관련 영상은 4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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