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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눈치게임' 실패한 오늘자 오션월드 실제 상황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이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오션월드에 인파가 몰렸다.

인사이트Instagram 'queenmir71', 'kinthejoy'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이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오션월드에 인파가 몰렸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상에는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로 더위를 피하러 간 사람들의 인증 영상 및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션월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wangsoo5'


마치 본격적인 피서철에나 볼 법한 모습이다.


현재 오션월드에 있는 방문객에 따르면 파도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사람 파도'가 넘실대는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weey2'


이처럼 전국적으로 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첫 '폭염경보'가, 서울에서는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평년보다 이른 불볕더위가 발령됐다.


기상청 측 관계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월요일인 25일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마 영향권에 들겠다.


인사이트Instagram 'queenmir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