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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준비하느라 '식욕·물욕·성욕'까지 없어졌다는 현재 '57kg' 쌈디

래퍼 쌈디가 6개월 동안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든 욕구가 사라졌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오랜 공백기를 갖고 컴백한 쌈디가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든 욕구가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쌈디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첫 장면부터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누워 기침을 하며 훌쩍이는 짠내 가득한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보다 훨씬 야윈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냐"며 장난을 쳤고, 쌈디 역시 "얼굴 뭐고 저게"라며 당황해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쌈디는 퀭한 모습으로 "요즘 잠을 못 잔다"며 "앨범 고민 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6개월 동안 앨범 준비에 열을 올린 그는 "식욕, 수면욕, 물욕,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앨범 준비에 모든 체력을 쏟아부은 탓에 모든 욕구가 소진된 것이다.


쌈디는 62kg에서 현재 57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과거 볼에 살이 통통하게 올랐던 모습과는 달리 볼살이 쏙 빠져 야윈 모습이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8년 전에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속 혈기왕성했던 시절의 쌈디의 모습이 보였고, 지금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