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전 활약 이후 '피파온라인4' 이적료 7배 급등한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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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도 열기가 뜨겁다.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반대로 기대 이하의 저조한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의 몸값이 게임상에서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나 조현우 선수의 가치가 급등했다.

지난 18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0대1로 패배했다.

하지만 조현우 선수는 골키퍼로서 대활약했다. 든든하게 골망을 지키면서 위기를 수차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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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후 조현우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크게 높아졌고, 그 인기가 게임에도 반영됐다.

지난 21일 기준 '피파온라인4'에서 조현우 선수의 가치는 29만 3,000BP로 기록됐다.

이는 스웨덴전이 치러졌던 지난 18일과 비교해 무려 7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조현우 선수뿐만 아니라 수많은 선수들의 게임상 가치가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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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메시의 가치 변화가 눈에 띈다. 메시는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열린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메시 은퇴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팬들의 실망감을 커져만 갔고, 이것이 '피파온라인4'에도 영향을 미쳐 게임상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