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월드컵 기념 '축구 응원 간식' 최대 50% 할인

사진 제공 = 11번가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본격적으로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가 시작되며 집에서 가족∙친구들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주전부리 간식이 인기다.

SK플래닛 11번가는 간편식, 먹거리 e쿠폰, 과자, 음료, 오징어 등의 간식 70여 종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축구 응원간식 페스티벌'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진행되는 주요 스포츠 경기가 저녁 9시~12시 사이 심야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경기를 즐기며 출출해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거나 가족∙친구 등 여럿이 모여 나눠 먹기 좋은 제품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보다 저렴하게 내놓은 기획상품이지만 과자∙음료∙간편식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하루에 다섯 번 추가 발급, 고객들이 다양한 특가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 홈페이지

실제로 11번가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가정간편식'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 23%, '과자'는 16%, '안주류'는 28%, '즉석식품'은 25% 상승하는 등 먹거리 상품 전 영역에서 스포츠 응원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정유석 가공식품 팀장은 "이번 스포츠 축제는 경기가 주로 심야 시간대에 진행되는 만큼 야식으로 즐길만한 가공식품 및 간식류의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11번가는 고객들 입맛은 물론 체력까지 보강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별해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11번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