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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다이아 반지' 끼고 남자친구 호날두 응원 온 조지아 로드리게스

지난 20일 열린 모로코전에서 포착된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아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BACKGRID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설'이 다시 제기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모로코전 경기에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응원을 왔다며 이렇게 전했다.


지난 20일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B조 2차전인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든 것은 단연 경기 시작 4분 만에 헤딩골을 터뜨린 '축구의 신' 호날두였다.


인사이트GettyimgaesKorea


그의 '헤딩골'로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당일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도 경기 응원에 나섰다. 스페인 국적의 로드리게스는 포르투갈의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로드리게스의 왼손에 끼워진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로드리게스는 함께 한 친구에게 자랑하듯 반지를 낀 왼손을 들어 보였다. 


인사이트GettyimgesKorea


호날두와 여자친구의 약혼설은 지난 5월 이미 한 차례 제기됐었다. 당시 로드리게스가 자신의 SNS 계정에 반지가 보이는 영상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당시 언론은 호날두가 61만 5천 파운드(한화 약 9억 원)에 달하는 약혼반지를 선물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다시 포착된 로드리게스의 모습은 두 사람의 곧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1월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한 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t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