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칼로리'밖에 안되는 '탱크보이바' 나왔다

Instagram 'haitai_co'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달콤한 배 알갱이가 아삭아삭 씹히는 '탱크보이'를 새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식품 브랜드 해태제과는 공식 SNS를 통해 자사 스테디셀러 탱크보이를 스틱바로 만든 '탱크보이바' 출시를 알렸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특유의 노란색 패키지를 그대로 간직한 '탱크보이바'의 사진이 담겼다.

포장을 벗긴 단면에는 시원한 얼음 알갱이가 송골송골 맺혀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haitai_co'

'탱크보이바'는 기존 '펜슬바' 제품의 불편함을 완벽히 해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틱바 제품인 만큼 아이스크림이 녹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패키지를 벗기자마자 바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층 가벼워진 열량 또한 '탱크보이바'만의 장점이다. 기존 제품이 95kcal였던 반면, 해당 제품은 60kcal밖에 되지 않는다.

출시 직후 제품을 맛본 구매자들은 "부드러운 배 맛 셔벗을 먹는 느낌이다", "열량이 낮아 먹을 때 죄책감이 덜해서 좋다"는 등 호평을 내놨다.

해태의 야심작 '탱크보이바'는 가까운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구매처마다 다르지만 약 1,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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