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들 총출동해 비하인드 스토리 털어놓는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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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마지막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던 채널A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 입주자 8인 전원이 참여를 확정했다.

17일 방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은 시청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총 2회로 결정됐고, 오는 29일 오후 11시 11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15일 종영한 '하트시그널2'는 청춘 남녀들이 한 달 동안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무한 썸을 타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 등 연예인 예측단은 입주자들의 입장에 빙의해 이들의 썸을 추리하며 재미를 더했다.

Instagram 'jay__jung'

'하트시그널'은 시즌1 당시에도 스페셜 방송을 통해 입주자들이 방송에서 미처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논 바 있다.

당시 스페셜 방송에서는 깜짝 몰래 카메라,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일상 외에 입주자들을 둘러싼 의혹, '하트시그널' 오해와 진실, 미공개 X파일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2의 뜨거운 인기에 스페셜 편이 마지막회 방영 전에 이미 결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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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임현주, 김도균, 송다은, 이규빈, 김장미 등 입주자 8명 모두 참석하는 스페셜 방송 녹화는 다음 주 중에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스페셜 편에서는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임현주, 정재호-송다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 전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하트시그널2' 1회부터 13회까지 몰아보기가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