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불러 팬들도 깜짝 놀랐다는 비투비 신곡 '너 없인 안 된다' 라이브 무대

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의 라이브 실력이 팬들의 귀를 감미롭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컴백 전 안무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따끈따끈한 신곡을 공개한 그룹 비투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비투비는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가져 '7보컬·7래퍼'라는 수식어가 붙는 아이돌 그룹이다.

이날 비투비는 신곡 '너 없인 안 된다'의 반주가 나오기도 전에 온몸을 흔들며 흥을 끌어올려 '비글돌' 별명에 걸맞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JTBC '아이돌룸'

노래가 시작되자 눈빛이 돌변하며 노래를 시작한 멤버 7명.

분명히 라이브라고 밝힌 뒤 노래를 시작했는데도, CD를 틀어놓은 것으로 의심될 정도로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낸 이들이다.

특히 리더 서은광의 시원시원한 고음이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들었다. 이외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도 조화롭게 어울렸다.

JTBC '아이돌룸'

여기에 이온 음료 광고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후렴구가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8일 컴백하는 비투비의 이번 앨범은 전곡이 멤버들 자작곡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어느 하나 부족한 사람 없이 멤버 전원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춘 비투비의 컴백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성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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