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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서 마시기 아깝다는 경리단길 '스누피 라떼' 카페 비주얼

인기 캐릭터 스누피를 사랑하는 찰리 브라운의 모습을 똑같이 묘사한 커피 위에 그려주는 크리마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through'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스누피를 사랑하는 찰리 브라운의 모습을 똑같이 커피 위에 그려주는 '크리마트(Cremart)'가 인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카페 '씨스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이가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라떼를 도화지처럼 이용하는 크리마트를 먹기 위해서다.


인사이트Instagram 'joonkyuuung'


귀여운 만화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그려진 크리마트는 요즘 최고 인기 메뉴다.


만화 '피너츠'가 일상에 지친 '어른이'들의 힐링 만화로 떠오르면서 라떼 위에도 등장한 것이다.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뽀얀 생크림 위에 그려진 스누피는 어릴 적 만화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상아색 생크림 위에 담긴 찰리 브라운의 이목구비와 빨간 볼도 먹기 아까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됐다.


인사이트Instagram '_ranyrany'


이 카페에서는 최근 이벤트용으로 판매되는 스누피 시리즈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면 다양한 모양의 크리마트를 제공한다.


기본 가격은 7,500원으로 일반 커피보다 1~2천원 정도 비싼 수준이다.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크리마트의 경우 가격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30도를 웃도는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날, 차갑고 달콤한 크리마트로 갈증을 해소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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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eo_yoo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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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_tori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