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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뽀뽀 받고 좋아 어쩔 줄 모르는 기성용 딸 시온이

아빠에게 국가대표급 뽀뽀를 받은 시온이는 엄마 품에 안겨 함박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딸바보' 아빠 기성용의 뽀뽀를 받은 시온이는 사랑스런 미소로 화답했다.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를 치른 기성용은 생각지 못한 깜짝 선물을 받았다.


기성용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아내 한혜진과 딸 기시온 양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전반 경기 후 하프타임에 한혜진은 이후 시어머니, 딸 시온이와 함께 그라운드로 내려와 남편 기성용을 만났다.


자신이 뛰어다니던 경기장 위에서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천사같은 딸을 맞이한 기성용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아빠의 경기를 보러온 시온이는 양갈래를 하고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채 아빠에게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자신과 꼭 닮은 딸이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기성용은 휴식을 가지며 한혜진 품에 안긴 시온이에게 뽀뽀를 선물했다.


다정한 뽀뽀를 받고 기분이 좋아진 시온이는 아빠를 끌어안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런 둘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혜진과 품에 쏙 안겨있는 딸,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기성용까지.


행복함을 마구마구 뿜어내는 단란한 세 사람은 그 순간 가장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