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보다 꿀잼"…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오는 6월 28일 개봉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 히어로 중에서 덩치는 가장 작지만 힘은 센 '앤트맨'이 새로운 파트너와 3년 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지구상 가장 작은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오는 6월 2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2015년 앤트맨이 개봉한 이후 3년 만에 공개되는 것으로 팬들의 관심을 단번에 받고 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앤트맨의 새로운 파트너로 '와스프'가 등장한다.

1대 앤트맨 행크핌의 딸인 와스프는 마블의 새 여성 영웅으로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앤트맨과 다르게 날개가 달린 와스프는 핌 입자 기술을 사용해 곤충만큼 작아지거나 반대로 빌딩만큼 커질 수도 있는 엄청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에서도 앤트맨 역에는 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가 캐스팅됐다.

여기에 마이클 더글라스, 에반젤린 릴리, 루이스 등 1편을 빛낸 주인공들이 '앤트맨 앤 와스프'에 그대로 출연한다.

또한 영화 '더 굿윈 게임즈', '예스맨' 등을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새로운 파트너와 손을 잡고 3년 만에 돌아온 '앤트맨'이 어떠한 활약으로 관객들을 홀릴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어벤져스3'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는 출연한다.

마블 덕후들은 앤트맨과 와스프가 '어벤져스4'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줄였다 키우는 능력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Marvel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