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사이타마와 '어벤져스' 최강 빌런 타노스가 맞붙었다

YouTube 'Mightyraccoo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어벤져스 멤버들을 다 때려눕히는 타노스는 얼마나 셀까?"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무서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무지막지한 힘을 과시하며 히어로들을 때려눕히는 '어벤져스3'의 끝판왕 타노스의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힘을 보여준 타노스의 힘에 모두가 궁금해하던 찰나 이에 대답이라도 하듯 지난달 타노스가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와 대결을 펼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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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는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주인공이면서 만화 속 세계관 최강자인 대머리 캐릭터이다.

진심으로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의 활동을 이어가는 착한 히어로이기도 하다.

영상 속에서 사이타마는 '어벤져스' 멤버들을 모두 때려눕힌 타노스를 상대하기 위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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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듯 오랜 시간 대치를 하며 서로의 전력 분석에 나선다.

이후 맘을 먹은 타노스는 먼저 선제 공격에 나선다.

하지만 사이타마는 그의 공격이 대수롭지 않은 듯 한손으로 가볍게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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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격분한 타노스는 더이상 봐주지 않겠다는 듯이 '인피니트 건틀렛'을 장착한 왼손으로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이에 사이타마는 수백 미터 밖으로 나가떨어지지만 이제 할 맘이 생겼다는 듯이 웃어 보인다.

드디어 제 실력 발휘에 나선 사이타마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복수를 하기로 시작한 듯 그를 흠씬 두드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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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는 반격도 하지 못한 채 그에게 맞기 시작한다. 처음 느껴보는 파워에 타노스는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도저히 안 되겠다고 느낀 타노스는 인피니티 컨틀렛의 힘을 빌린다. 시간을 멈추고 공간을 조종하며 그에게 강력한 한 방을 먹인다.

마지막으로 타노스는 행성의 힘을 빌려 공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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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의 결말은 다음 영상을 기약했다.

이 영상을 올린 '마이티라쿤'(Mightyraccoon)은 이와 같은 다양한 만화나 영화 속 캐릭터들의 전투 장면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퀄리티와 수준 높은 완성도로 실제 영화 속 장면인줄 착각했다는 팬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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